안녕하세요. 여러분~~~~~~~ 베이킹하는 러블리 오리입니다 ^ㅁ^
오늘은요,, 어제 나들이 갔다온 따끈 따끈한 후기를 올립니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라고 들어보셨나요~?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
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
심 관광 시설 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도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타보았는데요~
아무래도 해변열차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타는 열차이지만 스카이캡슐은 케이블카처럼 같이 간 사람과
오붓하게 탈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스카이캡슐을 선택했답니다~^^
하지만 요금이 더 비싸다는거,, ㅎㅎ
아래 요금표 참고해주시구요~^^
저희는 주말에 갔고, 해운대 구민이 아니라 할인되는 사항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2인 스카이캡슐 편도로 30000원 내고 탔습니다~ㅎㅎ
그리구 스카이캡슐은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만 운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카이캡슐을 타시려면 송정 블루라인 파크로 가시면 안된답니다~^^
저희는 해운대미포역에서 청사포역까지 편도로 타보았는데요~
해운대미포역에 차를 주차했구요! 표 구매시 무료주차 2시간까지 가능했어요!
해운대 미포역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
요렇게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구매해서 올라가니 바로 탑승이 가능하더라구요 ㅎㅎ
캡슐안에서 마시려고 음료수를 테이크아웃하였으나,, 음식물 반입금지랍니다 :)
열차타기전에 호로록 다 마셔버렸어요 ㅎㅎ
짜잔~~~~~ 귀엽죠?? ㅎㅎ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이렇게 생긴 캡슐에 들어갔어요!
아주 천천히 움직여서 살짝 놀랐는데요~
천천히 경치를 즐기며 있기에는 참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부산 사람이다보니 바다를 수시로 볼 수 있어서 우와 바다다! 하는 느낌은 부족했지만
부산에 놀러오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약간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승차감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약 30분 동안 청사포역까지 이동했구요! 안에서 시간이 참 잘 가더라구요 :)
어느덧 청사포역에 내려서 청사포도 한 번 둘러보고 조개구이에 입맛을 다셨지만 결국 먹지 못하고 ㅠ.ㅠ
철도옆에 산책로를 따라 다시 미포역으로 돌아왔답니다 :D
오늘따라 부산에 사는 것이 참 행복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ㅁ^
이제 월요일이 되었네요~ㅎㅎ
다들 힘내시구요❤.❤
이상 러블리 오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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