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소중맘입니다 ^ㅁ^
벌써 출산을 한지도 9개월이 넘어가네요~!!
하루 하루 즐거운 육아생활을 하기 위해 아둥 바둥살고 있답니다 ㅎ.ㅎ
저희 아들은 6개월 들어가면서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요~
남들처럼 큐브 이유식을 하고 있답니다 :)
초기에는 예상외로 넘나 잘 먹어서 아 나는 편하게 이유식을 할 수 있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최근들어 10개월들어서면서 부터는 입을 아주 적게 벌린다던지 입에 넣은 음식물을 도로 뱉는다던지 @.@
넘나 먹기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겨우 겨우 먹인다던지 아님 완강하게 거부하더라구요 ㄷㄷ 힘은 어찌나 센지,,ㅋ.ㅋ
말로만 듣던 밥태기인가 생각했어요... 그래도 영양소를 꼭 섭취를 해야하기에,,,
말로만 듣던 자기주도이유식을 저도 병행해보기로 했답니다 ㅎㅎㅎ 부디 성공하길~~~~~*^^*
죽 형태로만 주니깐 지겨운가 생각이 들더라구용,,
어제 도서관에 가서 아이주도이유식 레시피북(저자_루다맘 이상이)을 빌려와서 보고 따라 만들어봤답니다 :D
저의 첫 자기주도이유식 메뉴는 감자당근매시스틱입니다!!! @.@
자자~~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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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감자 1개, 당근 1/3개, 쌀가루 3큰술
(저희 집 감자는 작은 사이즈인것 같아요~)
* 만드는 방법
1. 먼저 감자와 당근의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주세요.
2. 빨리 쩌질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3. 찜기에 감자와 당근을 함께 넣고 20분정도 쩌주세요. (꼬치테스트해주세요!)
4. 잘 쩌진 감자와 당근을 다지기에 넣고 으깨주세요.
5. 볼에 으깨진 감자와 당근을 넣고 쌀가루 3큰술을 넣어서 반죽 형태로 치대주세요.
6. 반죽을 길쭉한 형태나 동그란 모양으로 빚어주세요.
7.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간 구워주세요.~ 완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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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제대로 따라 만들어본 첫 스틱입니다,,,와~~~ㅋㅋ
양이 작아서 먹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나 집어서 먹어보았는데요~ 간을 안해도 참 맛있더라구요 ㅎㅎ
감자와 당근 본연의 맛이 참 맛있는 아이들이었더라구요 ㅋ.ㅋ
이유식을 만들어보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깨달아갑니다,,,ㅋㅋ
흡착식판에 가지런하게 담아서 저희 아들에게 배달을 했습니다,,,
적극적이진 않지만 먹긴 하더라구요 ^^ 다행이었어요~ㅠ
내일도 다른 메뉴로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잃어버린 우리 아이의 입맛을 찾아서~~ㅋ.ㅋ
오늘도 집에서 육아로 고생하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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