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지내셨나요 ^ㅁ^
요리하는이 아닌,,오늘은 뜨개질하는 러블리 오리입니다 *^^*
오늘은 요리가 아닌,,, 저의 다른 취미 생활중 하나인 뜨개질을 포스팅해보기로 했답니다:) 짝 짝 짝
드디어 뜨개질을 할 수 있는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 세~~~
그 동안 뜨개질 하고싶은 거 참고 있었네요 ㅎㅎ ( 막상 하면 힘들지만요;; )
작년에 처음으로 뜨개질을 해보았는데요.
정성을 담은 선물을 찾아보다가 생각난게 바로 목도리 뜨기였답니다.
작년에 요렇게 떠서 선물드렸었는데, 받으신 분들이 잘 메고 다니셔서 아주 행복했어요!
올해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보고자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뜨개용 털실을 주문했어요 ㅎㅎ
저는 목도리 도안과 동영상 그리고 털실에 바늘까지 이렇게 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주문했어요~
아직 초보라 도안없이 스스로 만들지는 못한답니다 ㅠ.ㅠ
요렇게 세트로 구매하시면 초보자도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더라구요. (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
짜잔~ 이렇게 하루만에 배송이 왔더라구요. 어때요 괜찮죠~??
개인적으로 네이비 색상을 좋아해서 털실도 네이비, 그리고 핸드메이드 택도 네이비로 선택했답니다~ ( 물론 선물받을 사람 동의하에 함께 골랐답니다~^^ )
목도리 하나 뜨는데 털실에 4개나 필요해요~ㅎㅎ
1년만에 다시 해보는거라,,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긴하던데,,
제가 다 완성되면 완성 사진도 올려볼께요! ( 위에거는 저렇게 뜨다가 성글어서 다시 다 풀었어요 ㅜㅜ,, 좀 더 작은 바늘로 바꾸려구요~ )
위에 사진에는 변형 고무단 뜨기로 한건데, 생각보다 지저분하길래 다시 다 풀고 자라무늬 뜨기로 시작했어요.
떴다 풀었다 떴다 풀었다를 몇 번 했는지 모르겠네요~ ^^
목도리로 손을 한번 풀어보고 다음 번에는 니트나 조끼 같은 걸로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더라구요. 저,, 할 수 있겠죠??
목도리 뜰 때는 참 무념무상해지고 손으로 반복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번뇌가 좀 쉬어지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답니다 :)
목도리 뜨는데 집중하느라 다른 생각 할 틈이 없답니다~
다들 고민거리가 있으실 때, 뜨개질로 생각도 쉬어보시고 선물하면서 좋은 일도 함께 해보아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
이상 러블리 오리였습니다 :)
'취미생활~①뜨개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도리 뜨기 2탄 (with 다이소 뜨개실) (0) | 2020.11.04 |
---|---|
목도리 뜨기② (0) | 2020.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