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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①뜨개질

목도리 뜨기 2탄 (with 다이소 뜨개실)

by 러블리 오리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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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뜨개질하는 러블리 오리입니다 ^ㅁ^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

 

오늘은요,, 겨울의 묘미죠,, 바로 바로 목도리 뜨기 2탄입니다!! 하 하 하

 

어제 시간이 나서 잠시 다이소를 갔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발길이 뜨개질 코너로 향하더라구요 ㅎㅎ

 

저렴한 가격에 비해 꽤나 눈길을 사로잡는 예쁜 털실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 다 사고싶어... @.@ )

 

그래서~ 지난 번에 생각했었던 얇은 털실로 목도리를 떠봐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실천해보고자 

 

얇은 회색 털실을 골랐답니다 ^O^ ( 항상 빈손으로 나올 수가 없어요 다이소는... )

 

진회색과 연회색이 있었는데요~ 얇은 느낌에 좀 더 여리 여리한 목도리를 만들어보고자 연회색으로 선택했답니다 ^^

 

털실 포장지를 살펴보니 권장 바늘 사이즈가 4~5mm 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실이 얇은 만큼 바늘 사이즈도 작아지네요 ㅎㅎ

 

때마침 다이소에 5mm 바늘을 팔아서 5mm, 6mm 사이즈 대바늘을 샀답니다 :)

 

혹시나 어떻게 될지 몰라서 우선은 털실 2볼, 대바늘 2개 이렇게 구매했어요 ^^

 

 

 

 

다 해서 가격은 무려 4000원이었어요 ㅎㅎ ( 아주 저렴하죠 ㅎㅎ )

 

저렴한 가격에 털실을 2볼이나 득템하니 마음이 참 두둑해지더라구요~~ 꺄 ~~^ㅁ^

 

바늘은 일단 뜨개질 전문점에서 파는 바늘과 별반 다른게 없어 보였어요~

 

털실 네임택을 살펴보니 아크릴과 울이 믹스되어 있는 실이었구요.

 

총 길이는 69m 이네요. ( 이게 어느 정도 길이인지를 모르겠어요... ㅎㅎ )

 

목도리를 뜨려면 4볼 이상이 필요하다고 되어있네요~

 

저는 얼마전에 만들었던 자라무늬 목도리에 이어서 손에 익숙해져 있는 자라무늬를 또 사용하기로 했어요~

 

까묵기 전에 얼른 얼른 더 만들어놔야지요 ^^

 

실이 얇아서 총 42코로 먼저 코잡기를 해주었구요!

 

앞부분과 뒷부분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2코 고무단 뜨기로 할 생각이예요~

 

실이 얇으니 42코를 잡아주어도 폭이 넓지가 않아요~ 

 

미니 미니한 사이즈로 만들어지겠어요 ㅎㅎ

 

코수가 늘어나니 한 단 한 단 뜨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실이 얇아서 길이가 늘어나는 속도도 더디구요... ㅎㅎㅎ ( 빨리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굵은 실로 만드셔요 ㅎㅎㅎ )

 

얼른 더 만들어서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싶어지네요~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

 

그리고 지난 번에 만큰 선물용 목도리는 이렇게 포장까지 완료했답니다 ^ㅁ^

 

어때요?? 괜찮죠?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멋진 하루 되시구요 ♥.

 

이상 러블리 오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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