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소중맘입니다~~~~^ㅁ^
핸드폰 사진첩을 뒤적 뒤적하다가 얼마전에 백일상 치뤘던 사진들이 있어서
백일상 대여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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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백일이 될 무렵쯤이면 출산 후 몸이 예전같지도 않고,, 육아에 지쳐있을 때가 많아서
백일상을 직접 준비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남들처럼,, 네이버에서 백일상 대여를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었답니다~! @.@
검색을 해보니 넘나 많은 업체들이 나왔기에,,,(ㅜ.ㅜ놀랐어요,,) 고르기가 넘 어려울 것 같은 핑계로 하루 하루 미뤄오다가
백일이 코앞이라 더이상 미룰 수가 없었죠~~~
그래서 아래 몇 가지 포인트로 드디어 선정하였답니다 ^ㅁ^
1. 옵션 추가금이 가능한 한 없을 것
2. 대여료는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3. 백일옷은 임금님 의상으로~ ( 저의 개취입니다 ㅎ.ㅎ)
4. 등록일이 최대한 최근인 업체로~
저는 이 모든 것에 부합하는 오색구슬이라는 업체에서 대여를 하였구요!
위의 내용 외에도 좋았던 점이 다른 업체들은 컨셉이 여러개라 그 안에서 또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요기는 컨셉이 딱 1개이더라구요~ㅋ.ㅋ (단점일 수도 있습니당~!)
결정장애라 고르는 것이 저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테이블 외에는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되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일욜에 백일잔치가 예정이었는데, 백일상이 며칠 전에 도착해서 미리 세팅을 해볼 수가 있었구요~
반납은 바로 다음 날(월요일)이라서 다음 날 아침에 급하게 포장을 했더랍니다.
먼저 저희 아들 임금님옷 (왕자옷인가~?) 입은 사진입니당!!
침을 많이 흘려서 턱받이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큰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임금님 옷을 입혔습니다~~~~~ㅋ.ㅋ 늠름해보이네요~ㅎㅎ
그리고 백일상은 요렇게 세팅하였습니다~~*^^*
과일은 과일가게를 운영하시는 저희 부모님이 제공해주셨구요!!
떡은 저희 시부모님께서 해오셨답니다~^^ ( 다들 넘나 감사드립니다~♥ )
저는 가운데에 있는 수수부꾸미를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헤헤
수수가루 사고 팥앙금 사서 하나 하나 정성껏 부쳐보았답니다 >.< ( 엄마로써 왠지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
요 백일상을 배경으로 돌아가면서 사진을 우다다다~ 찍고 바로 양가부모님께 식사대접을 해드렸답니다~
밖에 식당을 예약할까 하다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 메뉴가 있어서 집에서 직접 준비를 했어요~!
그것은 바로,, 편백찜이랍니다 @.@ ( 백일을 위해 편백찜기를 샀습니다요~ 사실 예전부터 사고싶었어요,, )
편백찜은 다른 요리보다 만들기도 편하면서 뭔가 고급져보이고 건강해보이는 느낌이더라구요~!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ㅎ.ㅎ 찜요리 괜찮네요~~~~
아가 백일이 다가오는 맘님들~~~~ 다들 백일 잘 치루시길 바랄께요~~~!! ^^
다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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