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베이킹하는 러블리 오리입니다 ^ㅁ^
오늘도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짝 짝 짝
블로그를 하다보니 매사에 어떤 걸 올리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D
옛날 같았으면 궁금해도 그냥 넘어갔을 주제에 대해서 이제는 직접 알아보게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
그래서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바로 감미료의 종류 ( #설탕, 물엿, 올리고당, 꿀 )입니다!! +ㅁ+
평소 베이킹이나 요리할 때, 단맛을 내어야하는 경우 설탕을 주로 쓰지만요~
사실 꿀도 있고 올리고당도 있고 물엿도 있고,, 어떤 걸 써야좋을지 궁금하더라구요~!
가격도 정말 다르구요~
그리고 설탕이 없는 경우 다른 걸로 대체해도 되는건지,,
보통 맛탕만들 때는 물엿을 쓰잖아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등등 ㅎㅎ
자~ 그럼 같이 알아볼까요?? GO GO!!
* 감미료의 종류
1. 설탕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은 원당을 정제공장에 투입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예요.
자당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구요.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널리 사용되며 특히 베이킹에 반드시 쓰입니다.
소장에서 빠르게 흡수되는 편이구요.
2. 물엿
포도당 두 분자가 결합된 맥아당(엿당)이 주성분이구요.
전분을 함유하는 곡류를 제조 원료로 사용하는데 주성분은 수분이 14%, 맥아당이 60~64%, 호정이 21~25% 예요.
곡물에 엿기름을 넣으면 다당류의 탄수화물이 맥아등으로 분해되는데요.
이것은 엿기름 속에 아밀라아제(amylase)가 당화라는 효소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예요.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만들어지구요.
물엿의 단맛은 설탕의 60~70%정도 예요.
끈적한 점성과 윤기 때문에 조림요리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습성이 커서 식품이 푸석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3. 올리고당
포도당에 과당이 결합한 것으로 단맛은 설탕의 1/3 정도예요.
설탕과는 다르게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해서 대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고 합니다.
올리고당이 분해되며 생성되는 단쇄지방산은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성해 장내 점막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70℃ 이상에서 오랫동안 가열하면 단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볶음이나 구이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해요.
장아찌나 나물을 무칠 때 넣어서 요리에 윤기를 더해주네요.
보통 요리에 주재료로 이용하지 않고 감미료의 보조재료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보통 물엿이나 설탕을 이용하는 요리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구요.
4. 꿀
처음 꽃에서 수집한 것은 설탕 성분이지만 벌의 소화효소로 성분이 바뀐 것이예요.
꿀은 약 80% 가량이 탄수화물로 과당이 36~38%, 포도당이 34~36%, 설탕과 덱스트린이 2~3% 이예요.
설탕보다 칼로리가 높구요.
이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있기 때문에 설탕보다 흡수가 더 빠르다고 하네요.
어떤가요??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각각 성분과 특징이 조금씩 다르죠?? ㅎㅎ
저도 조사하면서 몰랐던 내용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
단맛만 내면 됐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앞으로는 고려를 해봐야겠어요 :)
오늘 포스팅한 내용이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ㅁ^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
이상 러블리 오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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