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시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 ( #버터와 오일의 차이점 )

안녕하세요. 여러분~~~~~~~ 베이킹하는 러블리 오리입니다 ^ㅁ^

 

베이킹 블로그를 시작하고부터 베이킹을 할 때 일어나는 사소한 의문을 놓치지 않고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

 

예전에는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서 놓쳤던 그러한 사소한 점으로 인해

 

베이킹을 할 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더라구요 @.@

 

그래서 준비했봤습니다 여러분~~~!! +ㅁ+

 

오늘의 주제는요,, 바로 바로 바로 베이킹시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 ( #버터와 오일의 차이점 ) 입니다!! 꺄~~~~

 

조사해보니 정말 꼭 필요한 정보다 싶더라구요~^^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립니다 :D

 

 

 

먼저 베이킹시 오일이나 버터를 사용하는 이유는요~

 

바로 폭신폭신한 식감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이더라구요.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버터를 사용하면 버터의 풍미가 더해져서 더욱 맛이 있어지기도 하구요.

 

반대로 오일은 버터의 풍미가 없기 때문에 폭신한 식감을 주는 이외에 풍미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 오일만의 특유한 향이 강하기 때문에 더욱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녹인 버터나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식물성 오일은 둘 다 반죽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그리고 녹인 버터나 오일을 동량을 사용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풍미 이외에 두 가지(녹인 버터, 오일)의 차이점을 살펴보면요~

 

오일을 사용했을 때가 녹인 버터를 사용했을 때보다 더 부드럽고 잘 부풀며 폭신한 식감을 가진다고 합니다.

 

오일을 사용했을 때는 좀 더 가벼운 식감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고 녹인 버터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덜 가볍고 묵직한 느낌의 케이크가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요~!

 

베이킹을 하실 때 레시피에 녹인 버터를 사용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녹인 버터 대신 오일을 사용하셔도 되지만요.

 

물론 결과물은 차이가 나겠지만요.

 

버터를 말랑하게 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요 절대 오일이나 녹인버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고체 버터만의 공기를 포집하는 특별한 성질 때문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파운드케익을 만들 때에는 버터를 녹이지 않고 실온의 버터를 아주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이 버터의 공기를 포집하는 능력을 사용해서 공기를 포집하기 때문에 

 

오븐에서 파운드케익을 꺼냈을 때는 아주 빵빵하게 부풀어오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버터를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경우 아주 딱딱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버터를 녹이거나 오일로 대체하시게 되면

 

아주 포송 포송한 파운드케익이 아닌 떡같은 식감을 가진 파운드 케익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 제가 그런 실수를 꽤나 많이 했더라구요 ㅠ.ㅠ )

 

그리고 참고로 한번 녹은 버터는 다시 굳어지더라도 공기를 포집하는 능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오일 또한 공기를 포집하는 성질이 전혀 없다고 하구요.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제가 준비한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랄께요^ㅁ^

 

우리 버터가 이렇게 다재다능한 능력이 있는 재료인 줄을 몰랐네요 ㅎㅎ

 

저도 앞으로는 레시피에서 시키는대로 정직하게 따라 만들어야겠어요~

 

보통 귀찮아서 꼼수를 부리다가 정말 엉성한 결과물이 나올 때가 많거든요 ㅎㅎ

 

자~ 그럼 오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할께요.

 

다들 좋은 하루되시구요 ♥.♥

 

이상 러블리 오리였습니다 :)